12월 29일 교구에 새 부제(副祭) 2명이 탄생했다.
정자동주교좌성당에서 열린 이날 부제서품식에서 교구장 이용훈 주교로부터 서품된 배성진(아타나시오) 부제, 백정현(요셉) 부제는 사제서품 대상자로서 오는 8월까지 사제 직무에 필요한 준비를 하게 된다.
배성진 부제와 백정현 부제는 수원가톨릭대학교에서 학부를 마친 후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대학교(University of Innsbruck,Universität Innsbruck)에서 각각 교회법과 기초신학 석사과정을 마치고 돌아와 이번에 따로 부제서품식을 갖게 됐다.
이용훈 주교는 “성탄 8부 축제의 5일째 날, 하느님께서 우리 교구에 큰 은혜를 내려주셨다”며 “서품 받은 이들이 봉사직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기도해달라”고 청했다.
2011년도 수원교구 사제서품식은 오는 2011년 8월 19일(금) 열릴 예정이다.
지난 29일 열린 부제서품식 후 교구장 이용훈 주교와 새 부제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교구 총대리 이영배 신부, 배성진 부제, 이용훈 주교, 백정현 부제, 수원가톨릭대학교 총장 이용화 신부)
교구 홍보·전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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