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당죽전 본당 레지오 마리애 아치에스 행사
작성자 : 류재덕
작성일 : 2011-03-27
조회수 : 432
죽전본당(주임 최황진 라파엘)은 3월 27일 성전에서 200여 명의 레지오 마리애 단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모님의 군대답게 정중앙에는 대형 백실리움과 양옆으로 꾸리아단기, 쁘레시디움 단기를 나란히 도열시킨 후 군대 사열식 형태를 갖춘 아치에스 행사를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자비의 모후 꾸리아(단장 류재덕 정율베드로)와 신비로운 장미 꾸리아(단장 강 원동 엘리사벳)는 묵주기도(영광의 신비), 까떼나를 바친 후, 우리의 최고 사령관이신 성모님께 대한 충성을 담아 4명이 한조가 되어 백실리움에 오른손을 얹고 “저희 모후 저의 어머니시여, 저는 오로지 당신의 것이오며 제가 가진 모든 것이 또한 당신의 것이 옵니다.”를 똑똑히 큰소리로 외치며 자신을 봉헌했다.
최황진 신부는 훈화에서 “전단원은 레지오 마리애의 기본 정신과 목적을 이해하고, 하느님의 뜻이 무엇인가를 알고, 현실을 보며, 순명하며 살아가길 바란다”고 말하고, “남성꾸리아는 형제회 활성화를 여성꾸리아는 쉬는 교우 인도에 힘을 써달라”고 당부 했다.
성체 강복 예절과 마침기도로 모든 행사를 마쳤다. 자비의 모후 꾸리아는 12개 쁘레시디움에 105명이, 신비로운 장미 꾸리아는 12개 쁘레시디움에 108명의 단원이 활동하고 있다.
류재덕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