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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소식

공동체제10회 교구장배 축구대회 조별 리그전

작성자 : 김준식 작성일 : 2011-04-11 조회수 : 746

 

 
     5월 1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벌어질 ‘제10회 수원교구장배 축구대회’ 결선에서 뛰게 될 4개 본당 축구팀이 결정됐다.
 
     수원교구 축구 선교 연합회(회장 김양수 파비아노, 영성지도 김동진 다니엘 신부)는 지난 10일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용인축구센터에서 대리구별 예선전을 거쳐 올라 온 16개 팀을 4개 조로 나눠 조별 리그전을 펼쳤다.
 
   경기 결과 조별 우승팀은 평택대리구의 발안본당과 병점본당, 수원대리구 세류동본당,
안양대리구 평촌본당 등 4개 본당 축구팀으로 결정되었으며, 이들 축구팀은 결선에서 ‘제10회 교구장배 축구대회 우승컵’을 두고 결전을 벌이게 된다.
 
   한편, D조의 안양 오전동본당은 단일경기 최다득점(9점)을 하고도 골 득실차에서 1점이 부족하여 조 1위 자리를 병점본당에 내주게 되어 아쉬워했다.
 

 
   영성지도 김동진 신부는 파견미사에서 “축구선교회 발족 10주년을 맞아 좀 더 성숙한 신앙인의 자세를 견지하자”며 축구선교회가 구상하고 진행해 나갈 전용구장 준비 필요성과 계획을 설명하고 “200년 전 우리 신앙선조들이 이 땅에 순교로 신앙을 심어 놓고 지금까지 이어져 왔다면, 이제 우리가 교회의 선두에서 생활체육을 통해 새로운 패러다임(Paradigm)을 만들어가기 위해 힘을 모아야 할 것”을 청했다.
 
   해가 구름 속에 가려져 경기하기 좋은 날씨여서, 아침 8시부터 2개 구장에서 나눠 치러진경기는 예정대로 진행되었고, 오후가 되자 각 본당 교중미사에 참례하고 나온 응원객들의 열띤 응원전에 힘입어 오전보다 더 많은 골득점을 올리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
 
   교구축구 연합회 발족 10주년 경축행사는 제10회 교구장배 축구대회 결선대회와 함께 5월 1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다.
 

김준식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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