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구 관내 유치원 29곳에서 유아교육의 소임을 맡고 있는 수도자들이 4월 7일 교구청에서 정기 모임을 가졌다.
사무처장 이영배 신부 주례로 봉헌된 미사로 시작된 이날 모임은 오찬 후 본회의로 이어졌다. 본회의에서는 학교법인실에서 준비한 행정업무에 관한 소개와 2011년도 유치원교사 연수와 후반기 정기총회 일정에 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앞서 봉헌된 미사에서 이영배 신부는 유아교육의 중요성에 대하여 이야기하면서, “수녀님들의 모습을 통해 아이들에게 가장 효과적으로 하느님을 전할 수 있다”고 전하고, 유치원에서의 복음화를 통한 가정의 복음화를 강조했다. 그와 동시에 유아교육자들로서의 역할에 대한 당부도 덧붙였다.
한편, 총대리 이성효 리노 주교는 이날 본회의 중인 수녀를 깜짝 방문하여, 수녀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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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 홍보전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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