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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죽전본당"성모의 밤"

작성자 : 류재덕 작성일 : 2011-05-28 조회수 : 486

 
   5월 27일 죽전성당(주임 최황진 라파엘) 마당 성모상 앞에서는 300여 명의 신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모의 밤이 열렸다.
 
 
   ‘성모의 밤’은 1·2부로 나뉘어 거행됐으며, 제1부에서는 “성모님께 우리를 봉헌하며”를 주제로, 로사리오 기도 ‘환희의 신비’에 이어 촛불 점화·점등, 각 단체장의 꽃 봉헌, 전 신자 초 봉헌이 이어졌다.
 
   제2부는 “성모님께 더욱 다가가며”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강론에서 주임 최황진 신부는 “5월 성모성월에 성모님을 바라보며 편안함을 느낄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예수님의 섭리를 겸손으로 무조건 받아들이고, 스스로 체험하신 성모님은 우리를 대신하여 빌어주시고 전구하시는 분”이라며, “성모님께 우리의 소원을 말씀드리고, 성모님을 본받는 삶을 살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리고 최 신부는 초등부 학생의 삼행시(성: 성모님, 모: 모든 것을 이해해 주시고, 님: 님! 짱!)를 소개하면서, “성모님은 겸손했기 때문에 하느님 말씀을 전적으로 믿고 따랐으며, 순명하신 분”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2부 행사는 초등부의 성모님께 드리는 편지 낭독과 합창, 전례부의 성모님께 드리는 헌시 낭독, 성가대의 성모 찬미노래로 절정에 달했으며, 성모성심께 바치는 봉헌기도와 함께 주임 신부의 장엄 강복으로 죽전본당 성모의 밤 행사가 끝마쳤다.
 
   류재덕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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