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리구 광명지구 축구선교연합회(회장 이재동 가브리엘, 지도 김상순 신부) 회원들은 6월 12일 광명 시민운동장에서 광명지구장배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지구 6개 본당 성직자, 수도자, 신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날 축구대회에서 참가한 모든 이들은 친교를 나누며 축구를 통해 선교에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대회 우승은 하안본당이, 준우승은 소하본당이 차지했으며, 하안본당 이성재(바오로) 씨가 득점왕을 차지했다.
번외 경기로 열린 어린이들과 어머니들의 ‘혼성 축구경기’와 축구선교회 가족과 응원 온 신자 중 어린이 1명, 본당별 성인 남성 2명, 여성 1명으로 팀을 이루어 달린 달리기 계주에서는 하안본당이 우승, 광명본당이 준우승을 차지했는데, 경기를 관람한 신자들은 예상외로 선전하는 어린이와 어머니, 계주 선수들에게 열렬한 박수를 보냈다.
광명지구 내 광명본당, 철산본당, 소하본당, 하안본당, 광북본당, 광문본당 등 6개 본당에서는 축구선교회가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글. 최효근 명예기자 / 사진. 성재필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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