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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군포본당 견진성사

작성자 : 송재순 작성일 : 2011-07-17 조회수 : 554

 

  군포본당(주임 김연관 마태오)에서는 7월 15일 오후 8시 안양대리구장 윤종대(도미니코) 신부의 주례로 견진성사가 거행됐다.

   견진성사를 받기 위해 8주간의 교육을 받은 41명의 신자들은 이날 본당신부를 비롯한 신자들의 기도 속에 영광스러운 견진성사를 받았다.

 

  안양대리구장 윤종대 신부는 강론에서 “성령과 축복 안에서 기쁜 삶이 되기를 바란다”고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
   윤 신부는 “화성 전곡의 천연기념물 물푸레나무는 350여 년 된 고목인데, 발견했을 때와 천연기념물로 지정할 때 자신이 인정받자 꽃이 피웠다”며, “주님께서 나를 보내셨으니 이웃 사랑의 증인이 되어 ‘나눔, 사랑, 봉헌’으로 꽃을 피우는 아름다운 삶을 살아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능력, 시간, 우리의 어느 부분의 부족함은 성령의 은총으로 채워주시기에 사목 교서에 부응하고 지역사회 안에서 우리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봉사를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견진성사를 받은 김혜선(엘리사벳) 씨는 “쉬고 있는 남편에게 모범을 보이기 위해 직장생활 때문에 힘들지만 더 열심히 성당에 다니고 봉사도 한다”며 “성령으로 받은 은총을 이웃과 함께 같이하는 삶을 살겠다”고 말했다.

 

<송재순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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