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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중앙성당 ‘불편한 이웃 사랑 나누기’

작성자 : 송재순 작성일 : 2011-07-24 조회수 : 614
 

 
  淸風萬人扇(청풍만인선: 맑고 시원한 바람은 만백성의 부채이어라)
 
 가톨릭 신자와 비신자가 함께 참여하는 미술전시회가 중앙성당(주임 양태영 스테파노) 2층 코아갤러리에서 7월 9일부터 31일까지 전시된다.
   판매수익금은 불편한(불우한) 이웃에게 전달되어 사랑의 온기를 전하게 된다.
 
 네 번째로 실시되는  ‘불편한 이웃 사랑 나누기(회장 박요야 요아킴․조원솔대)’ 전시회는 회원들이 기부한 그림이나 공예품으로 꾸며지는 전시회로, 판매금 전액은 '불편한 이웃'에게 도움을 주는 데 사용된다.
 
   전시회에서는 한국화를 비롯하여 유화, 공예조각품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중앙성당  ‘코아갤러리’는  매 주일 교중미사 후 2지역 신자들이 1년 내내 ‘커피 나눔 사랑’을 실천하는 중앙성당의 ‘만남의 장소’이며 ‘전신자 성경이어쓰기’ 코너가 있어 신자들의 방문이 잦은 곳이다.
 
  이번 전시회에 작품 1점을 기증했다고 밝힌 중앙본당 주원균(안드레아) 씨는 “계획한 만큼 많은 수익이 생겨 좋은 일을 하는 데 보탬이 되게 해 달라고 기도를 많이 했다”면서 “이웃과 함께 나누는 사랑은 생각만으로도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송재순·김선근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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