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구2011년 수원교구 사제서품식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1-08-23
조회수 : 3151
2011 천주교 수원교구 사제서품식이 8월 19일(금) 오후 2시, 정자동주교좌성당에서 거행됐다.
교구장 이용훈(마티아) 주교의 주례로 교구 사제단이 공동 집전한 가운데 거행된 사제서품식에는 서품자의 가족, 수도자, 평신도 등 2천5백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새로 서품된 17명의 새 신부들이 그리스도의 모범 그대로 가장 낮은 곳에서 주님의 양들을 돌보는 겸손한 목자가 되기를 기도했다.
이로써 수원교구 사제 수는 총 415명이 되었다.
이날 서품을 받은 새 신부들은 21일 첫 미사를 봉헌하고, 사제로서의 본격적인 첫 걸음을 시작했다.
수원교구는 이날 새 사제의 첫 부임지를 비롯해 교구 사제 인사발령 명단(총 136명 이동)을 발표했다.(※인사발령 내용: 수원교구 홈페이지 공지사항 참조)
또한 신설 본당 3곳도 함께 발표했다. 수원교구 내 본당 수는 6개 대리구 총 198개로 늘어났다.
한편, 2시 사제서품식에 앞서 수품자들은 오전 10시 교구청에서 ‘사제 수품 서약 예절’을 가졌다. 수품자들은 총대리 이성효 주교가 집전한 서약 예절을 통해 주교에게 순명하고 참된 그리스도의 사제로서 살아갈것을 다짐했다.
.JPG)
<사진 : 수원가톨릭사진가회.교구 홍보실>
* 2011년 사제서품식 화보로 보기 :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