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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성남지구 파티마의성모 꼬미씨움 레지오 단원 체육대회

작성자 : 박정숙 작성일 : 2011-10-04 조회수 : 578

 
   ‘파티마의 성모 꼬미씨움 레지오 단원 체육대회’가 10월 3일 레지오 단원 및 협조단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시 수정구 양지동에 위치한 양지공원에서 개최됐다.
 
   성남대리구 성남지구 파티마의 성모 꼬미씨움(단장 김대연 안드레아·영성지도 김동진 다니엘 신부)에서 레지오 단원의 일치와 화합의 장을 이루기 위해 실시한 체육대회는 올해 제4회를 맞았다.
 
   은행동 성가정본당 최규화(요한 세례자) 신부와 성남동본당 보좌 김정환(비오) 신부의 공동 집전으로 봉헌된 미사에서 최규화 신부는 강론을 통해, “하느님께서 많은 사람들 중 나를 레지오 단원으로, 성모님의 군사로 부르셨을 때는 분명 하느님께서 나에게만 기대하시는 것이 있다”면서, “하느님은 레지오 단원인 나에게 ‘무엇을 원하실까? 내가 무엇을 하기를 바라실까?’하고 자주 생각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오늘 복음의 착한 사마리아 사람은 누구를 닮았을까?”라는 질문을 던지며, “레지오 단원은 어려운 이웃을 적극적으로 도우셨던 성모님을 닮은 모습이 우리 안에서 자연스럽게 흘러나오도록 노력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대회는 꼬미씨움 단장의 개회 선언 후 베드로 팀(5개 꾸리아)과 바오로 팀(4개 꾸리아)으로 나뉜 단원들의 ‘풍선기둥 세우기’로 시작됐다.
   또한, ‘지네발 릴레이, 둘이서 한마음, 단체줄넘기, 단체줄다리기, 훌라후프, 단체릴레이 그리고 특별히 60세 이상으로 구성된 청‧홍판 뒤집기’ 등의 경기가 숨 가쁘게 이어졌다.
 
   레지오 단원들의 일치와 화합을 다지는 열띤 경기와 응원의 함성, 폭소가 울려 퍼지는 가운데 모든 일정에 적극적으로 임하는 단원들의 모습에서 “희망의 땅, 복음으로”가 바로 이곳에서 이루어진 듯 했다.
 

박정숙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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