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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교구 청소년국, 교리교사 양성교육 전문화과정 수료미사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1-10-16 조회수 : 864

 
   수원교구 청소년국(국장 이건복 신부)은 9일 오후 1시 교구청 5층 강당에서 교리교사 양성교육 전문화과정 수료미사를 봉헌했다.
 
   이날 미사를 끝으로 교리교사 양성교육을 마친 87명의 교리교사들은 교구장 주교의 이름으로 교리교사자격증을 받아 정식교사로서 각각 초·중·고등부 주일학교에서 활동하게 된다.
 
   이번 교리교사 양성교육 전문화과정은 기존의 화, 목 저녁시간동안 한 달간 운영하던 체제에서 9월 18일과 25일 두 번의 주일동안 집중적으로 교육해 평일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교리교사들이 교육받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번 교육은 ▲교사의 영성생활-이건복 신부(교구 청소년국장) ▲미디어 읽기, 독서법을 통한 교리교육-임성미(살레시오 문화원 독서지도교사) ▲실천교리(감각을 통한 교리교육)-이 마리사무엘 수녀(교구 청소년국) ▲청소년 대화법-김희경(한국 청소년정책연구회 청소년 상담사) 등 총 12시간의 교육과 교육에 대한 평가로 이뤄졌다.
 
   또한 이날 미사 중에는 내년 판매예정인 어린이 성가집 「하늘바다」와 청소년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인 ‘청소년 C·L·M(Coordinator·Leader·Manager) 양성과정’에 대해 소개해 교리교사들에게 내년부터 변화할 청소년사목의 밑그림을 보여줬다. 특히 ‘청소년 C·L·M 양성과정’은 전문화과정 수료 이상 교리교사를 대상으로 시행되는 교육으로 이날 수료한 교사들이 ‘청소년 C·L·M 양성과정’에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권고했다.
 
   교구 청소년국장 이건복 신부는 이날 수료미사 강론을 통해 “교리교사는 전문성을 가진 봉사로 장기간해야 노하우가 쌓이고 일을 잘할 수 있다”며 “정식교사로서 새롭게 시작한다는 마음가짐으로 더 열심히 교리교사로서 장수하며 하느님께서 맡겨주신 직분을 잘 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전문화과정을 수료한 교리교사들이 수원교구 청소년국장 이건복 신부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승훈 기자 (joseph@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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