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오로지종합복지원’(대표 방구들장 대건안드레아 신부)이 운영하는 광주시노인종합복지회관(관장 신관철 대건안드레아)이 개관 제5주년을 맞아 10월 22일 기념식과 함께 ‘해·달·별 예술단’ 정기 공연을 가졌다.
이날 오후 2시 복지회관 3층 대강당에서 열린 5주년 기념식에는 어르신들과 사회복지 관계자들, 광주시장과 지역구 국회의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다섯 해 동안 진심어린 관심과 사랑으로 이룬 결실을 축하하고, 광주시노인종합복지회관이 노인복지를 위한 사랑의 보금자리로 거듭나 줄 것을 소망했다.
공로자들에 대한 표창과 자매결연 협약식 후 연단에 오른 ‘오로지종합복지원’ 원장 방구들장 신부는 “해·달·별처럼 어르신들을 사랑한다”고 말하고, “항상, 즉시, 기쁘게 어르신들을 섬기겠다”며 전 직원들과 함께 큰절을 했다.
한편, ‘해·달·별 예술단’ 페스티벌에서는 ‘합창, 하모니카, 아코디언, 포크댄스, 우리 춤, 스포츠댄스, 민요, 광지원 농악’ 등 즐겁고 흥겨운 공연이 이어졌다.
2006년 8월 14일 경기도 광주시와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여 같은 해 9월 20일 문을 연 광주시노인종합복지회관(경기도 광주시 탄벌동 18-1 소재)은 2009년 8월 12일 재계약을 맺은 바 있다.
성기화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