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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소식

교구수원대리구 장안지구 청년 연합회 미사

작성자 : 김샛별 작성일 : 2011-11-28 조회수 : 1109

 
   수원대리구 장안지구 청년 연합회 개막미사가 11월 27일 저녁 7시30분 정자동 주교좌 성당에서 열렸다.
 
   장안지구에 속한 6개 본당(정자동 주교좌·정자꽃뫼·조원솔대·조원동 주교좌·율전동·일월) 청년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떼제 미사로 봉헌됐다.
 
 
   ‘목마르다(요한 19,28)’를 주제로 구성하고 기획된 이번 미사는 지구 내 청년들의 신앙적인 갈증과 세속적인 갈증을 예수님과 함께 신앙 안에서 풀고 젊은이들의 건전한 만남을 통해 성가정을 이루고자 하는 취지를 담았다.
 
   이번 미사를 주례한 정자동 주교좌본당 보좌 진효준(요셉) 신부는 “사랑합니다”라는 인사로 강론을 시작하며, “청년들의 고민, 시련은 결국 신앙적이고 영적인 갈증”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믿음·희망·회개가 결여된 청년들의 목마름을 해소하기 위해 세속적인 방법인 아니라 주님을 믿고 의지하며 주님 안에서 ‘평화’를 찾는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기도하자”고 전했다.
 

   떼제미사를 통해 이날 신앙을 키우고 영적인 힘을 재충전하며 은총을 받은 청년들은 십자가에 친구하며 자신의 신앙을 다시 한 번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장안지구 열린 미사’는 이날 정자동 주교좌 성당을 시작으로 두 달에 한 번씩 저녁 7시 30분에 지구 내 본당을 순회(2012년 1월 28일 조원솔대 성당, 3월 3일 일월성당, 5월 26일 정자꽃뫼 성당, 7월 28일 조원동 주교좌성당, 9월 29일 20시 율전동성당) 봉헌된 후, 11월 24일 정자동 주교좌성당에서의 미사로 폐막된다.

 

 

김샛별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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