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당중앙본당 제2회 성탄 예술제
작성자 : 김선근
작성일 : 2011-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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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4일 예수성탄 대축일 밤 미사 시간을 3시간 앞두고 중앙본당에서는 초등부, 중·고등부, 청년부가 함께 모여 공동으로 축제를 준비했다.
이번 행사는 중앙본당의 청소년 위원회 주관으로 주임 양태영(스테파노) 신부와 각 단체의 도움으로 이루어졌다.
올해로 제2회를 맞이하는 행사에는 300여 명이 넘는 청소년 회원들이 참여했다.
양태영 신부는 “예수님 탄생을 축하하는 잔치를 새로운 마음과 의미를 가지고 끝까지 함께하자”는 말로 개회식을 선포했다.
이날 제1부에서는 초등부 성가, 율동 중고등부 댄스, 청년 통기타공연, 무지개(장애인) 율동, 자모회 공연이 이루어졌으며, 제2부는 초등부의 성극, 중고등부 사물놀이, 촛불춤, 청년 성극, 자모회의 메들리댄스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됐다.
청소년위원회 조용현(요셉) 회장은 “중앙본당 청소년위원회는 45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25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면서, “매년 회원 수가 증가해 청소년 사목활성화로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본당 상임위원회와 성심회원, 우리농회원, 체칠리아 성가대 등 단체에서는 이번 제2회 성탄 예술제 행사를 위해 적극적인 참여를 해, 청소년 신앙생활 활성화를 위해 본당 모두가 참여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김선근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