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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월 8일 수원교구 꾸르실료(영성지도 이철수 스테파노 신부 · 주간 정성자 데레사)는 죽산성지 내 교구 영성관에서 교구 내 각 본당 울뜨레야 임원 및 꾸르실료 사무국 임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봉사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철수 신부의 시작 기도로 시작한 봉사자 연수는 정성자 주간의 ‘2012년 사업계획 및 3박 4일의 일정’에 대한 설명과 영성관 사용 방법에 대한 프리젠테이션으로 진행됐다.
이철수 신부는 격려사를 통해 영성관이 완공되기까지 각고의 노력을 봉헌한 꾸르실리스따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임진년 용의 해를 맞아 용이 하늘로 치솟는 것처럼 수원교구 꾸르실료도 하느님을 향해 솟아오르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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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자 주간은 그동안 영성관이 완공되기까지 희생을 아끼지 않으셨던 전임 영성지도 송현석 신부와 이영배 신부 그리고 영성관장 송병선 신부, 현 영성지도 신부 이철수 신부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그분들의 노고와 열정적인 봉사와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강조했다.
특히 미사를 집전한 송병선 신부는 “교구 영성관 건립에 주도적 역할을 해준 교구 내 꾸르실리스따들에게 새롭게 시작된 영성관에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열과 성의를 다해줄 것”을 강조하며, “주님의 사도로써 주님 사업에 온전히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정인호 명예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