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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소식

공동체교구 명예기자단 연수

작성자 : 이안라 작성일 : 2012-02-02 조회수 : 698

 

   2012년 교구 명예기자단 연수(영성지도 한정욱 베드로 신부)가 1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의왕시에 위치한 가톨릭교육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올해 연수는 ▴1월 월례회의 ▴야심만만 포스트 ▴애정만만 나누기 ▴보도 연감 사진 선별 ▴파견미사의 순으로 진행됐다.

 

   기사 발굴과 취재, 기사 작성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된 ‘야심만만 포스트’에서는 조로 나뉜 명예기자들이 각 포스트를 돌며 ‘보도사진 찍기 요령과, 각종 기사 작성요령, 맞춤법, 교회용어’를 익히고 질의응답과 첨삭 지도를 통해 궁금증 해소는 물론 현재 자신의 문제점을 진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애정만만 나누기’를 통해, 교구 명예기자들이 기사를 제공하고 있는 ‘가톨릭신문 수원교구’ 발행과 교구 명예기자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파견미사를 주례한 교구 사무처장 이영배(안토니오) 신부는 강론을 통해, “명예기자는 교회의 세 가지 직무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면서, “내가 쓰는 글로 인해 쉬는 교우들이 하느님을 따르게 된다면 우리는 ‘왕직’에 참여하는 것이요, 교구장의 뜻을 따라 맡은 책임을 다하면 ‘사제직’에 참여하는 것이고, 하느님의 말씀을 맡아서 전하는 우리는 그리스도의 ‘예언직’을 수행하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또, “‘홍보’라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만큼, 자긍심과 자부심을 가지고 주님의 뜻과 사랑, 교구의 소식을 취재해서 많은 이들에게 알리는 역할을 해 달라”고 청했다.

 

   한편, 미사 후에는 ‘2011년 명예기자단 포상식’과 신임 명예기자단장 임명식이 열렸다.

 

   이영배 신부는 ‘안산 엠마우스 다문화센터, 참 고마운 가게 제1호 협약식’을 취재한 안산대리구 최호진 기자에게 ‘올해의 기사상’을, ‘권선동본당의 대보름놀이’를 취재한 수원대리구 조정현 기자에게 ‘올해의 보도사진상’을 수여했다.

  또, 한정욱 신부는 신임 명예기자단장으로 선출된 안양대리구 포일본당 김윤희(안나) 씨를 신임 단장으로 임명하고 격려했다.

 

   명예기자의 역량 강화와 자유로운 토론을 통한 의견 나눔, 그리고 친교를 목적으로 실시되는 교구 명예기자단 연수는 매년 실시되며, 올해 연수에는 1~4기 명예기자 24명이 참석했다. 강의는 가톨릭신문 수원교구 전담 기자들이 맡았다.

 

 

   교회의 소식을 알리기 위해 교구와 대리구, 본당의 주요행사 때마다 열심히 취재를 해 왔지만, 명예기자들은 교회정신에 입각해 보다 효과적이고 알찬 기사를 작성하기 위해 연수 틈틈이 의견을 나누고 질의응답을 하는 등 적극적인 자세로 연수에 임했다.

 

교구 홍보전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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