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당하안본당 하늘의 문 꾸리아 전단원 교육
작성자 : 성재필
작성일 : 2012-02-12
조회수 : 514
안산대리구 하안본당(주임 정성진 요한 세례자 신부) 레지오 마리애 하늘의 문cu.(단장 우종용 프란치스코)는 2월 12일 지하 대 강당에서 58명의 단원이 모인 가운데 단원 성화를 위한 전단원 교육을 실시했다.
수원 레지아 교육위원 노길상(베다) 씨가 강의한 이번 교육은 ‘레지오의 의무, 봉사, 활동과 레지오의 관리운영’에 관한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노길상 씨는 1강의 ‘의무, 봉사, 활동’을 통해, “레지오가 우리나라에 도입된 이래 많은 발전을 하여 선교에 큰 역할을 하였는데, 현재 레지오가 레지오답게 운영되고 성모님 정신을 따라 봉사하고 활동하는지 깊이 반성하고 묵상할 일이다”라며, “교본을 더 많이 공부하여 봉사하고 활동하자”고 당부했다.
“쁘레시디움 단장은 단원들에게 활동 배당을 꼭 줘야한다’고 강조한 노길상 씨는 “활동배당을 하지 않는 것은 단장의 직무유기이며, 단원의 영성의 길을 막는 일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레지오의 기본 요소를 “첫째는 기도이며, 둘째는 활동”이라고 말한 노길상 씨는 “열심한 기도는 단원들의 영성을 지탱해 주는 힘”이라 강조하며, “기도 중에서 가장 좋은 기도인 미사에 자주 참례하여 온갖 유혹에서 벗어날 수 있는 힘을 얻자”고 당부했다. 그리고, “활동이 없을 때 신심은 흔들리게 되는데, 활동은 단원의 영성을 높여준다”면서, “활동은 형태를 달리한 기도”라는 말로 기도와 활동의 중요성과 힘을 강조했다.
전 꾸리아 단장 김기호(바오로) 씨는 “좀 느슨해진 레지오 활동에 활력소가 될 것 같다”면서, “반짝 반짝 빛이 나는 활동을 하는 새해가 되겠다”고 다짐하기도 했다.
성재필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