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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소식
교구사순 시기.. 헌혈로 사랑을 실천합니다.
작성자 : 성기화
작성일 : 2012-02-26
조회수 : 789
“대학교 4학년인 딸애가 헌혈을 즐겨하는 것을 보고 나도 오늘 기꺼이 헌혈차에 올랐다”고 전한 이혜자(젬마·45·용인본당) 씨는 해맑은 웃음을 지으며 “오늘 헌혈로 하느님이 주신 건강을 확인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덧붙였다.
“올해 4년째 연이어 뜻 깊은 사순시기를 보내기 위해 헌혈에 참여하고 있다”고 밝힌 강윤형(아우구스티노·60·양지본당) 씨는 400ml 전혈(全血) 헌혈을 한 후 “오늘 교중미사 중 ‘신·구약 성경 필사 선서식’에도 함께해 더욱 의미 있는 사순시기를 보낼 것”이라고 전했다.
사순 제1주일인 2월 26일 용인대리구 용인 제1지구 거점본당인 용인성당에서는 45명이 캠페인에 참여해 28명(용인본당 24명, 타본당 4명)이 헌혈 적합판정을 받았으며 헌혈증서 46장이 기증됐다.
‘2012년 사랑의 생명나눔 헌혈캠페인’ 첫 날인 2월 26일에는 수원대리구 권선동·영통성령성당과 용인대리구 상현동·용인·이천·죽전1동하늘의문 등 6개 성당에서 캠페인이 진행됐다. 3월 4일에는 성남대리구 곤지암·분당성마태오·분당성요한·성남동 등 4개 거점본당에서 헌혈캠페인이 이어진다.
성기화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