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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소식

본당2012년 제 4회 명학 가온누리 축제

작성자 : 김선근 작성일 : 2012-02-27 조회수 : 467

 

   정막함과 고요함 속에서 대강당의 전등이 켜지며 우렁한 함성이 터져 나왔다. 2월 25일 제 4회 가온누리축제가 중·고등부, 청소년, 부모님, 봉사자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시작되었다.

 

   명학본당 주임 한기석(마카리오) 신부는 “명학 가온누리 축제가 어느덧 네 번째 맞이했다”면서, “중·고등부 한빛 사도단이 한 달 여간의 준비기간을 통해 청소년 가슴 속에 있는 열정을 표현하고자 많은 연습과 노력을 해 왔다”고 말했다. 또, “준비하는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도 있었는데 한마음으로 서로간의 배려와 화합하는 모습에 박수 보내며, 이번 축제에 모인 부모님과 모든 분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4회를 맞이하는 가온누리 축제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졌다. 율동부에서는 음악에 맞추어 아름다운 수화와 워십을 20명이 모여 함께 준비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전례부는 퓨전동화연극 준비해 웃음을 주었으며, 연극에 나오는 대사와 장면을 퀴즈로 내어 참석한 이들에게 푸짐한 상품을 나누어 주었다.
   이어 교사들이 준비한 노래를 선보여 뜻 깊은 자리를 마련했으며, 끝으로 ‘2011년 활동한 피정, 체육대회, 교육, 성지순례’ 등 다양한 모습이 담긴 동영상 보는 시간을 통해 지난 한 해를 돌아보는 흐뭇한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 위원장 한기숙(루치아) 씨는 “늦은 시간까지 축제를 보러 오신 부모님과 6개 본당(관악·중앙·석수·호계·호평)에서 참석한 모든 청소년들에게 감사하다”고 인사하며, 서로 기분 상하지 않게 서로 배려하고 불평 한 번 안하고 즐겁게 축제를 준비한 한빛 사도단 친구들에게 사랑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선근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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