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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소식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2-03-04 조회수 : 867

“사순시기를 시작하는 재의 수요일. 그리스도를 따르는 신자들은 사순이라는 광야의 문턱에서 머리에 재를 얹는다.

불로써 탈 수 있는 것은 모두 다 태운 재를 뒤집어쓰며, 올해도 하느님에 대한 뜨거운 마음으로 자신을 온전히 다 태우고 부활이라는 새 생명에 함께하길 기도한다.

2월 22일 재의 수요일에 안산대리구 상록수성당에서 한 신자가 머리에 재를 받고 있다.

이승훈 기자 (joseph@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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