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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교구 찬양사도협의회 ‘약속’ 주제로 찬양봉사자 피정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2-03-11 조회수 : 599

 
   교구 찬양사도협의회(회장 이주용 토마스 아퀴나스, 영성지도 이건복 신부)는 3∼4일 1박2일간 갓등이피정의집에서 교구 내 찬양봉사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속’을 주제로 교구찬양봉사자 피정을 실시했다.
 
   ‘주님은 저의 몫이니 저는 당신 말씀을 지키기로 약속하였습니다’(시편 119, 57)라는 성경 말씀을 중심으로 진행된 이번 피정은 ▲레크리에이션 ▲사순음악피정 ▲초대의 시간 ‘약속’ ▲묵상 ▲노래로 하는 십자가의 길 찬양 등의 프로그램으로 성 음악 안에서 하느님과 자신과의 약속을 묵상했다.
 
   초대의 시간에는 신상옥(안드레아)씨를 초청해 찬양사도로 걸어온 길, 미사곡과 작곡한 곡들의 탄생 일화 등을 나눴다. 신 씨는 “찬양사도는 영으로 거듭나야 한다”며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주님께서 도와주실 것이라 믿고 의탁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건복 신부 주례로 봉헌된 파견미사에서는 올해 찬양사도협의회를 이끌어갈 임원진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날 임명장을 받은 임원진은 회장에 이주용(토마스아퀴나스)씨, 부회장에 강훈(바오로)씨, 총무에 박명선(수산나)씨, 회계·서기에 박정선(베로니카)씨, 기획분과장에 임두빈(안드레아)씨, 공연연주분과장에 최태형(안셀모)씨, 홍보분과장에 계만석(프란치스코)씨로 1년 동안 찬양사도협의회를 꾸려가게 된다.
 
   이건복 신부는 강론에서 “주님이 변모한 사건을 이야기한 복음 말씀을 통해 우리 모두가 체험적 신앙을 통해 새로나야 한다”며 “ 교구 찬양사도협의회가 찬양봉사자들에게 활동의 장을 열어주고 대리구와 연결돼 폭넓게 찬양문화를 보급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 수원교구 찬양사도협의회는 3∼4일 1박2일간 갓등이 피정의 집에서 교구 내 찬양봉사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속’을 주제로 교구찬양봉사자 피정을 실시했다.

이승훈 기자 (joseph@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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