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탄생 예고 대축일(3월 26일)을 여드레 앞둔 3월 18일 교중미사 후, 곤지암성당 성모상 앞에 모인 레지오 마리애 ‘치명자의 모후’ 꾸리아(단장 김재열 마태오, 영성지도 장찬헌 아넬로 신부) 행동·협조 단원 200여 명은 군진(軍陣)을 펼쳐 전열을 가다듬었다.
이날 단원들은 성모님께 바치는 봉헌 사열식에서 1년 동안 죄악의 권세와 싸울 힘과 축복을 받기 위해 단원들은 벡실리움에 손을 얹고 선서했다.
“저의 모후, 저의 어머니시여! 저는 오직 당신의 것이오며, 제가 가진 모든 것이 당신의 것이옵니다!”
성기화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