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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소식

교구광명지구장배 선교축구대회

작성자 : 최효근 작성일 : 2012-03-25 조회수 : 633

 
   안산대리구 광명지구 축구선교연합회(회장 이재동 가브리엘·지도 허정현 요한세례자 신부) 회원들은 3월 25일 광명 시민운동장에서 광명 지구장배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축구대회에 참가한 지구 4개 본당 성직자와 수도자, 신자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예비신자들도 함께 출전한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며, 서로 친교를 나누면서 축구를 통해 선교에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대회 우승은 하안본당이, 준우승은 소하본당이 차지했다.
 
   올해로 창단 10주년을 맞은 하안본당 축구선교회(회장 구본서 프란치스코)는 16명의 적은 인원으로 우승을 했다.
   축구와 인연을 맺은 바 있는 신자가 절반이 될 정도로 본당 신자들이 축구에 열정적이고 지구장배 축구대회는 여러 차례 우승을 한 하안본당 축구 선교회이지만, 얇은 선수층 때문에 그동안 대리구장배 축구대회 우승과는 인연이 없었다. 이에 “오는 5월 대리구장배 축구대회에서는 반드시 우승을 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구본서 회장은 “우리 본당 축구선교회는 단순히 축구를 하기 위한 모임이 아니라, 늘 ‘작은 선교 단체’라는 것을 늘 잊지 않고 있다”고 말하고, “가톨릭신자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회원 왼쪽가슴에 하안본당의 휘장을 달고 숨이 넘어가도록 운동장을 달리면서 선교를 하고 있다”며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했다.
 
   광명지구 내 광명본당, 소하본당, 하안본당, 광북본당 등 4개 본당에서는 축구선교회가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글. 최효근 명예기자 / 사진. 성재필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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