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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소식

교구용인대리구 냉담 교우 찾기 운동 평신도 교육

작성자 : 류재덕 작성일 : 2012-03-26 조회수 : 703

 
   용인대리구는 3월 24일 수지성당(주임 장명원 토마스 신부) 성전에서 평신도 사도직 900여 명을 대상으로 ‘수원교구 설정 50주년 기념 냉담 교우 찾기 운동 교육’을 실시했다.
 
   일정은 ▴냉담 교우 발생 원인과 방지 대책 ▴냉담 교우 찾기 프로그램 소개 및 방법 해설 ▴냉담 교우 찾기 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대리구 사무국장 겸 사회복음화국장 최병용(마티아) 신부는 “2013년 교구 설정 50주년을 기념하며 모든 신자들이 친교의 공동체를 이루기 위해서는 먼저 교구 내 냉담 교우들을 교회 공동체로 다시 돌아오도록 하기 위한 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본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냉담 교우 찾기 운동 프로그램이 본당 내 봉사자들을 중심으로 체계적이며 효율적으로 실시될 수 있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냉담자는 우리의 쌀쌀함, 열심히 하지 않음, 무관심 안에서 이루어진다”고 말한 최병용 신부는 “냉담자 회두 권면의 좋은 결실을 맺기 위해, 오늘 듣게 되는 내용을 이해하고 우리 본당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를 고민하며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교구 복음화 봉사자회 소속 곽명희(젤뚜르다) 씨의 강의가 있었다. 곽명희 씨는 “냉담 교우 회두 권면은 사목자의 확고한 위치, 봉사자의 뜨거운 열정, 신자들의 적극적인 동참하에 성공 할 수 있다”고 전제하고, “쉬는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여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 했다.
 
   김일향(카리따스) 씨는 “산본본당 공동체의 냉담 교우 찾기가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소공동체를 중심으로 각 단체가 일치 활동했기 때문”이라는 사례를 소개했다.
 

류재덕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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