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리 교황청립 우르바니아 신학원에서 양성 받고 있는 윤영민(요셉·의왕본당)·권진희(그레고리오·안녕본당) 신학생이 5월 12일 성 베드로 대성당에서 부제서품을 받았다.

   인류복음화성 장관 페르난도 필로니 추기경의 주례로 집전된 서품식에는 로마를 방문 중이던 변기영 몬시뇰과 유럽 내에서 수학 중인 교구 사제·신학생, 안녕본당 이승남 신부, 두 부제의 가족 및 출신 본당의 교우들, 그리고 로마에서 수학 중인 많은 신부들과 수도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번 서품식에서는 17명의 부제(수원 2명, 인천 1명, 마산 1명, 미리내 천주성삼성직 1명, 외국인 12명)와 4명의 사제가 탄생했다.

<홍보전산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