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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소식

교구성남대리구 소년 레지오 체육대회

작성자 : 성기화 작성일 : 2012-06-17 조회수 : 651

 
   ‘2012 성남대리구 소년 레지오 마리애 체육대회’가 280여 명의 단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6월 17일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소재 성남 여성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수원 ‘천지의 모후’ 레지아 직속 5개 꼬미씨움 ‘황금궁전·신자들의 도움·로사리오의 모후·파티마의 성모·모든 성인의 모후’의 소년 쁘레시디움 단원들은, 성남대리구 사무국장 겸 복음화국장 박전동(요셉) 신부가 주례한 미사 봉헌 후 본격적인 체육대회에 돌입했다.
 
   단원들은 ‘베드로, 바오로’ 2개 팀으로 편을 가른 후 ▲낙하산 달리기 ▲한마음 한 몸 달리기 ▲미션 주사위 ▲파이프라인 ▲대형 공굴리기 ▲줄다리기 ▲장기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치며 단원들 간의 일치와 친교를 나눴다.
 
 
   성남동본당 소년 쁘레시디움에 곧 입단할 예정이라는 이유리(로사·13) 양은 “게임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어 좋았다”며 “단원들 간의 친교를 통해 하느님의 풍부한 은총의 맛을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실내체육관에서 묵주기도 ‘영광의 신비’를 바친 후 오전 11시 개막미사를 주례한 박전동 신부는 강론에서 “겨자씨가 자라듯, 우리의 믿음을 키워주시는 하느님 아버지께 감사드리며 믿음의 은혜를 간절히 구하면, 주님의 은총으로 예수님의 평화를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대회를 주관한 성남지구 ‘파티마의 성모’ 꼬미씨움 김대연(안드레아·52·은행동성가정본당) 단장은 “개개인의 힘은 미약할 수 있으나, 레지오 활동을 통해 주님께서는 이러한 작은 힘들을 모아 하느님 나라 건설에 사용하신다”며 “교회의 미래인 청소년들의 오늘 이 행사로 봉사와 기도에 더 열심한 단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수원 ‘천지의 모후’ 레지아는 2012년 5월 현재 27개 꼬미씨움·282개 꾸리아·3554개 쁘레시디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행동단원 3만 1922명·쁘레또리움 단원 2315명·협조단원 4만 6187명·아듀또리움 단원 1452명 등 총 8만 1876명이 있다.
 

성기화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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