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프라이부룩(Freiburg) 대교구 신학교에서 양성 받고 있는 김병석(프란치스코·광명본당)과 배수훈(요한사도·송탄본당) 신학생이 지난 6월 24일 ‘성 요한 세례자 탄생 대축일’에 독일 남부 콘스탄츠 대성당에서 부제서품을 받았다.
독일 주교회의 의장인 프라이부룩 대교구 로베르트 죌리치(Robert Zollitsch) 대주교의 주례로 거행된 부제 서품식에서는 수원교구 신학생 2명 외에도 프라이부룩 대교구 소속 신학생 5명이 부제로 서품되었다.
부제 서품식에는 유럽에서 수학 중인 교구 사제들과 신학생들, 송탄성당 이형묵 신부, 새 부제들의 가족, 유럽 내에서 수학 중인 타 교구 사제들과 수도자들이 참석하여 새 부제의 탄생을 축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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