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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하안본당 신비로운 그릇 1000차 주회합 가져

작성자 : 성재필 작성일 : 2012-08-29 조회수 : 507

 
   안산대리구 하안본당(주임 정성진 요한 세례자 신부)의 하늘에 문 꾸리아 소속 ‘신비로운 그릇 쁘레시디움’(단장 김임헌 스테파노)이 8월 29일 본당 회의실에서 1000차 주회합을 가져, 꾸리아 전단원들의 축하를 받았다.
 
   1993년 7월 8일에 설립된 ‘신비로운 그릇 쁘레시디움’은 설립 때에는 직장인 남성들로 구성되었으나 4년 전 직장인 여성들과 함께 혼성 쁘레시디움을 이루어, 현재 30대에서 60대 까지 9명(남성 7명, 여성 2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선교에도 열의를 보여주어 타 쁘레시디움의 모범이 되고 있는 ‘신비로운 그릇 쁘레시디움’은 “매주 본당 뒤편에 있는 구름산에서 산상 선교를 하며 설문지를 나누어 주고 있는데, 남자 단원이 설문지를 내밀면 망설이던 사람들도 여자 단원의 설문지에는 선뜻 응한다”면서, “현재 2명의 예비신자를 확보하고 10월에 있을 입교식에 입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레지오 전단원의 축하를 받는 이 자리에서 본당 김광욱 그라시아 수녀는 “20여 년 동안 이어 지켜온 쁘레시디움의 단원들, 또 이곳을 지나간 단원들에게 축하를 드리며, 대를 이어 아들딸까지도 함께 할 수 있는 ‘신비로운 그릇 쁘레시디움’이 되기를 기도하겠다”고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
 
   김임헌 단장은 “현재 활동의 첫 번째는 선교이며, 내년 쁘레시디움 분가를 목표로 단원 배가 운동에도 힘을 쏟겠다”고 전하기도 했다.

성재필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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