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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소식

공동체교구 가톨릭 경제인회 일일피정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2-10-14 조회수 : 556

 
   교구 경제인회(회장 하재택, 영성지도 이영배 신부)는 6일 오전 9시 오산성당 소성당에서 일일 피정을 열었다.
 
   ‘신앙인으로서 경제인의 자세’를 주제로 열린 이날 피정은 미사와 강의로 이뤄졌다. 9시 오산본당 신자들과 함께 미사를 드린 회원들은 소성당으로 자리를 옮겨 ‘가난한 이들은 행복하다’를 주제로 한 전삼용 신부(오산본당 주임)의 강의를 경청했다.
 
   전 신부는 “‘내 것’을 찾을 때 오히려 부족해지기 때문에 부자들은 우울해진다”며 “불만족에서 행복을 잃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존재의 변화를 위해서는 첫째 받을 줄 알고, 둘째 감사해야하며, 셋째 베풀어야한다”면서 “베풀 수 있다는 것은 내가 주는 것으로 가득참을 뜻 한다”고 말했다.
 

이승훈 기자 (joseph@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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