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구안산대리구 문화원, 카페 ‘비아’ … 수익금 청소년 위해 사용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2-10-21
조회수 : 690
▲ 수원교구 안산대리구 문화원에 새로 문을 연 스튜디오 카페 ‘비아(Via)’ 직원이 환한 미소로 커피와 와플을 내고 있다.
안산대리구 문화원에 새로 문을 연 스튜디오 카페 ‘비아(Via)’가 눈길을 끈다.
본오동성당 지하 1층에 안산대리구 문화원에 위치한 스튜디오 카페 ‘비아’는 저렴한 가격으로 커피와 음료, 간단한 빵, 와플 등을 즐기면서 청소년사목에도 일조할 수 있는 일거양득의 카페다. 게다가 조명, 스크린 등 사진촬영장비가 갖춰진 이 카페는 스튜디오로도 활용할 수 있어 사진 촬영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절호의 장소로 다가온다.
설립 당시부터 카페 개점을 계획, 준비해온 안산대리구 문화원은 지난 7월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9월 ‘비아’를 정식 개점했다.
오전 11시~오후 9시 운영하는 카페 ‘비아’는 수익금을 안산대리구 문화원의 청소년 프로그램을 위해 사용해 그 의미가 더욱 크다. 또한, 카페 이용을 통해 문화원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계기를 만들어 문화원이 활성화되는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안산대리구 문화원은 카페 ‘비아’ 운영과 더불어 이달 말부터는 기타·건반교실 등 본격적으로 문화원 프로그램을 늘려갈 계획이다.
이승훈 기자 (joseph@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