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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소식

본당중앙본당 2012년 선교대축제 잔치

작성자 : 김선근 작성일 : 2012-10-29 조회수 : 549

 
   100여 명이 가슴에 ‘축 입교’라는 리본을 달고 중앙에 앉아 있는 모습에서 주님께서 오시어 함께 있음을 느끼며, 두 손을 꼭 잡고 함께 입교한 눈부시도록 아름다운 어느 부부의 모습에서 주님의 영광이 사랑으로 이곳에 내려 풍성한 기쁨과 은총이 가득함을 체험하는 시간...
 
   안양대리구 중앙본당(주임 양태영 스테파노 신부)이 지난 6월 24일 시작하여 127일간 체계적으로 실시한 프로그램(준비·실행·총력·결실·입교)이 10월 28일 예비자 입교식으로 드디어 지난 8월 19일 파견식과 9월 16일 봉헌식을 실시한 바 있는 중앙본당 공동체는 이날 180여 명의 입교자와 80여 명의 우리 가족 찾기로 결실을 맺게 되었다.
 
   양태영 신부는 “약 4개월 간 우리에게 베풀어 주신 주님의 사랑에 감사드리며, 또한 본당의 신자들과 본당 선교분과 소공동체 및 여러 단체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인사했다. 그러면서, “이제 새 가족과 우리 가족들과 함께 모여 2012년 선교 대축제 대단원을 마무리하는 기쁨을 함께하자”고 청했다.
 
   이날 잔치는 1부-미사 봉헌(새가족 봉헌), 2부-나눔으로 펼쳐졌으며, 청년팀과 청소년 팀은 마당에서 노래 율동으로 잔치의 흥을 돋웠다.
 
   총회장 김봉안(베드로) 씨는 이날 참석한 이들을 환영하며, “여러분들이 여기까지 온 이상 6개월 간의 긴 시간동안 한 달에 4번(24번) 저와 인사합시다. 약속할 수 있겠죠. 이제부터 여러분은 우리의 새 가족이 아닌 우리 가족입니다. 만나뵙게 되어 정말 반갑습니다”라고 인사를 건넸다.
 
 
   선교 추진위원회 유재숙(골롬바) 씨는 “성당에 온 가족들이 하느님을 알아 가는데 주님의 축복이 함께해 늘 기쁘고 행복하게 신앙생활 할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하고, “특히 잠시 성당을 떠나있던 우리 가족에게도 하느님께서 큰 자비를 내려주시어 한결같은 마음으로 주님의 사랑 안에서 참된 신앙인으로 살아 갈수 있도록 은총을 내려주시기”를 소망했다.

김선근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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