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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수원 천지의 모후 레지아 제 49 차 영성단계 피정

작성자 : 김선근 작성일 : 2012-12-10 조회수 : 589

 
   수원 천지의 모후 레지아(단장 김상국 토마스·영성지도 문희종 요한세례자 신부)에서 주관하는 제49차 영성단계피정이 12월 8일부터 9일까지 113명 단원이 참석한 가운데 안양대리구 아론의 집에서 열렸다.
 
   2012년 레지아 마지막 행사인 이번 피정에서는, 영성 강의와 레지오 단원으로써 갖추어야 할 나 자신의 성찰의 시간이 주어졌다.
 
   강의를 맡은 성바오로수도회 관장 안성철(마조리노) 신부는 “우리들의 잔치에는 예수님께서 늘 함께 하신다”고 전제하고, “내적·영적 침묵보다 외적으로 나 자신의 신앙의 방법을 끊임없이 성찰하고 기도하라”면서, “레지오 단원으로서의 책임을 다할 때 비로써 우리들의 잔치가 즐거워진다”고 강조했다.
 
   교구 복음화국 부국장 고태훈(스테파노) 신부는 미사강론에서 “나의 부족함을 알고, 나 자신이 주님께 무엇을 했는지 반성하고, 주님께 우리는 무엇으로 감동시킬 것인지 스스로 생각해볼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권고했다. 또, “우리 단원들은 그분께 무엇을 잘못하고, 무엇을 깨달고 있으며 청함과 뉘우침으로 예수님의 겸손함을 본받아 실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김상국 단장은 2013년 수원교구 설정 50주년을 맞아 단원들의 적극적인 도움과 참여를 요청하면서, 영성단계피정을 마친 단원들은 레지오 활동에 책임과 의무를 다해 줄 것 또한 당부했다.
 
   이날 고태훈 신부는 피정에 참여한 113명 대표로 분당지구(제2) 꼬미시움 성마태오 본당 조창진(유스티노) 단원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김선근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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