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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대리구 청소년국(국장 김우정 베드로 신부)에서는 대리구 청소년의 견진을 돕고자 1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 동안 대리구문화원에서 청소년 교리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 41명이 참가해 견진 교리교육 과정을 수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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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리교육에서 진행을 맡은 엄기홍(제랄도) 씨는 ▴레크리에이션과 ▴우리 뭐 하러 왔니 (성경공부) ▴한걸음 더(청소년 교리) ▴우리 이제 어떡하지(영성) ▴어제 뭐 했더라(숙제와 복습) ▴너도 좀 해봐 등 성경을 바탕으로 한 다채로운 교리교육을 진행했으며, 파견 미사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교육에 참여한 장곡성당 차윤정(아녜스) 양은 “알기 쉽고 흥미 넘치게 교육이 이루어져 딱딱하게만 느껴졌던 교리가 머리에 쏙쏙 들어와 하느님에게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참 보람된 교육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안산대리구 청소년국에서는 각 본당에서 성인들과 섞여 견진 교리를 받으면서 적응과 교리 이해에 어려움을 느끼는 청소년들을 위해 청소년들을 위한 견진 교리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을 수료한 청소년들은 소속 본당에서 견진성사를 받게 된다.
최호진 명예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