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중미사 후 교육관에서 열린 윷놀이 대회는 제1구역의 이사야·주어·영원한 생명·무지개의 4개 반과 제2구역의 믿음·사슴·새싹·사랑·다락방·나눔의 6개 반 등 모두 10개 반이 치열한 ‘반별 대항전’을 벌였으며, ‘개인전’도 아울러 펼쳐졌다.
‘반별 대항전’에서는 1등 주어반, 2등 사슴반, 3등은 다락방반이 차지했으며, 응원상은 이사야반이 받았다. ‘개인전’에서는 조최윤(파우스티나) 어린이가 우승을, 홍중하(시몬) 씨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최덕기(바오로) 주교는 인사말에서 “소공동체 모임에 꼬박꼬박 참석해 교우들과 친교를 맺고 공동체적으로 활동하는 모습을 보임으로써 주위로부터 바보 아니냐는 말을 듣는 것도 사순시기에 겪을 수 있는 순교체험이라고 본다”며 “소공동체 모임은 교회 중심에 있다”고 전했다.
‘어르신 영명축일 잔치’에서는 1월~6월 영명축일에 해당하는 7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사회복지분과에서 마련한 선물을 전달하고 과일·떡 등을 차려 대접해 드렸다.
성기화 명예기자[사진제공 : 산북공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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