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스카우트(영성지도 함상혁 프란치스코 신부)는 지난 17일 교구청에서 2013년 가톨릭스카우트 신입대원 선서식과 기존대원 진급식을 실시하였다.
이날 신입대원 10명은 선서식을 통해 새롭게 가톨릭스카우트 대원으로서 시작하는 각오를 ‘스카우트 10계명’으로 선창하였으며, 앞으로 스카우트 활동을 통해 성장할 것을 다짐하였다. 한편 기존대원 25명의 대원들은 그동안 활동한 연도에 따라 연공 핀을 수여 받았으며, 진급 마크도 수여 받았다. 모든 대원과 지도자들은 하느님께 촛불 봉헌 예식을 통해 새로운 각오로 가톨릭스카우트 활동에 임할 것을 다짐하였다.
함상혁 신부는 “가톨릭 스카우트는 다른 청소년 단체와 다른 점은 활동을 통해 자신을 성장시키고 나아가 나라와 또한 하느님을 위한 청소년 단체임을 명심하기를 바란다.” 며 “앞으로 가톨릭스카우트가 더욱 성장하고 발전해 나가도록 뒤에서 뒷받침할 것이며. 또한 지도자들은 대원들을 항상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지도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가톨릭스카우트 지도자들과 선서하는 학부모들이 함께 참여하여 축하했다.
박명영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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