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구 미리내 실버타운 유무상통마을(원장 방상숙)은 3월 24일 안중근(토마스) 의사 순국 103주기 추모미사 및 장학금 전달식을 봉헌했다.
안 의사의 외손녀 황은주 여사와 친증손자인 안도용 형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대학생 37명에게 총 장학금 6100만 원을 전달했다.
미리내 실버타운에서 생활하고 있는 어르신들은 안 의사의 동양평화 정신이 널리 전파되기를 바라며, 매년 순국일마다 이 같은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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