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병원장 조계순 수녀)은 3월 22일 오후 1시30분 성빈센트병원 별관 5층 성빈센트홀에서 ‘2013 수면의 날 수면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세계 수면의 날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정신건강의학과 홍승철 교수의 ‘낮 졸림증-왜 치료가 필요한가?’, 이비인후과 박찬순 교수의 ‘수면무호흡증-나의 문제인가, 가족의 문제인가, 사회의 문제인가?’, 정신건강의학과 홍승철·주수연 교수의 ‘불면증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드립니다’, 정신건강의학과 김태원 교수의 ‘치매-예방이 가능한가?’ 등의 강의로 구성됐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강의가 끝난 후에는 수면 건강에 대한 궁금한 부분을 참석자들이 의료진에 직접 묻고 답을 듣는 시간도 가져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