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3.31(일) 예수부활 대축일 미사가 이주민 국제공동체(필리핀, 카나다, 슬로바키아, 중국, 미국, 가나, 나이지리아, 르완다, 남아메리카, 페루, 한국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등동성당 소성당에서 있었다.
이주사목 위원장 최병조(사도요한) 신부는 미사 강론에서 여러분, “예수부활을 축하 합니다.” 라고 말하고, 성경상 예수 부활 장면을 상세히 설명하였다.
주간 첫날 새벽 일찍이 막달라 마리아는 향료를 가지고 예수님 무덤으로 갔다. 그런데 무덤을 막았던 돌이 굴려져 있었고, 예수님의 시신은 없었다.
그때 천사 둘이 나타나 예수님은 3일만에 부활하여 여기에 계시지 않는다. 제자들에게 가서 갈릴래아에서 만나게 될 것이라고 알려라 했다.
부활은 우리에게 희망과 행복을 주는 메시지다. 부활을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
우리 모두는 예수님 부활을 맞아 다른 사람에게 도움과 기쁨을 주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이 세상에서 가장 보잘것 없고 가난하고 힘이 없는 사람들에게 기꺼이 도움을 주고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선행 실천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미사에 참석한 이주민들은 엠마우스로 이동하여 저녁 식사 겸 바베큐 파티의 이벤트 행사가 있었다.
전창남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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