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수리산성지(전담 박정배 신부) ‘제7회 산상음악회’가 성지 야외미사터에서 열렸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1부에서는 미바 마니피캇 합창단이 ‘성체 안에 계신 예수’, ‘알렐루야’, ‘오! 탄생의 신비여’, ‘용약하라 주님께’를, 현 사랑 기타 합주단이 ‘널 사랑하겠어’, ‘꿈을 먹는 젊은이·젊은 그대’(메들리)를, 풀피리 오카리나 합주단이 ‘사명’, ‘카치니 아베마리아’(독주),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를, 마크Ⅳ(4) 색소폰 앙상블이 ‘향수’, ‘Wanted’(수배 중인), ‘사랑의 트위스트’를 연주했다. 2부에서는 다시 미바 마니피캇 합창단이 ‘기도’, ‘진달래꽃’, ‘산유화’, ‘묵상’을 선보였다. 안양대리구 사제단 공동집전으로 미사도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