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2일 안산1지구 울뜨레야(간사 김광일 라파엘·영성지도 김현중 요한보스코 신부)는 13시30분부터 월피동성당에서 200여명의 꾸르실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구울뜨레야를 진행했다.
데꼴로레스 합창과 함께 시작된 1부 울뜨레야는 본당기 및 지구기 입장을 시작으로 개회선언->시직기도->대회사->격려사->축사->내빈소개->성직자 강의->평신도 강의순으로 진행했으며, 2부는 파견미사로 진행했다.
본 행사를 주관한 김광일 지구간사는 대회사를 통하여 “오늘 울뜨레야 행사를 통해 정체성을 확립하고 각자 본연의 자리로 돌아갔을 때 사랑을 실천하며 주님의 향기를 내뿜는 성숙한 신앙인이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성직자 강의를 진행한 민영기(요셉 성포동본당 주임) 신부는 “꾸르실료 회원은 뽑힌 사람답게 기쁨과 감사와 기도하는 생활을 하여야 하며 하느님 사업확장에 역군이 되어야 하고 이상, 순종, 사랑을 실천하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고 역설하였다.
김한철(율리아노 안산대리구장) 신부는 격려사를 통하여 그리스도는 당신만을 믿듯이 그 믿음에 실망스럽지 않은 주님 나라 건설에 더욱 최 일선에서 이바지 할 수 있는 꾸르실료회원들이 되어 주길 당부하였다.
정인호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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