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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성령강림대축일(이용훈마티아주교) 의 견진성사

작성자 : 송재순 작성일 : 2013-05-19 조회수 : 789

  519일 성령 강림 대축일에 정자동 주교좌 성당(주임 조영준 프란치스코하비에르 신부)에서 교구장 이용훈 마티아 주교와의 주례로 견진성사가 있었다.

  이날 이용훈 주교는 미사 서두에서 견진성사를 받는 25명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견진성사는 세례성사를 완성하는 것이고, 여러분은 성령칠은을 받아 주님의 사도로 가정, 직장, 사회의 모든 사람에게 주님의 사랑을 전하는 모범이 되어야한다. 견진성사로 성령의 도움을 받는 여러분이 본당의 활력을 일으키는데 큰힘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미사를 봉헌했다.

  강론에서는 "견진을 받은 형제 자매들은 성령의 은혜가 가득하여 새 옷을 입고 새로운 마음을 무장하여 어른스런 신자로 새로운 길을 가는데, 마음에 간직한 것을 실천해야 한다."라며, "마음이 고운 사람은 외적으로도 모범적이고 누구에게나 칭찬을 받는 선하고 착한 행동으로 나타나고 마음이 어두우면 말과 행동이 이웃에게 불편을 준다."라고 강조하며 성령의 길을 따르자고 했다.

 

  또, "예수님 모습을 보고 우리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이웃에게 봉사하며, 나누고 성령의 인도로 기도와 성사생활, 성경을 읽고 기도모임과 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하느님께 속한 신자가 되기를 결심하자"고 강조했다.

  조영준 신부는 "견진성사를 집전하신 주교님께 감사를 드리며, 견진을 받은 신자들에게 축하"를 전했다.

  이날 견진성사를 받은 강영미(요셉피나) 씨는 "성령을 통해 어른이 된 신앙인으로 새로운 마음의 결심을 하여 이웃과 함께 나누며 가족과 행복을 전하는 신앙인으로 태어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송재순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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