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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소식

본당고등동본당 레지오마리애 전단원 교육

작성자 : 전창남 작성일 : 2013-06-16 조회수 : 574
 
   섭씨 32도의 이른 여름을 연상케 하는 더운 날씨에 레지오마리애 전단원 교육이 6월 16일 수원대리구 고등동성당(주임 현재봉 베드로 신부) 대성전에서 있었다.
 
   고등동본당 17개 쁘레시디움 160여 명이 교육에 참여한 ‘은총의 어머니 꾸리아’ 단장 윤석철(안토니오) 씨는 오랜만에 전단원이 외부강사를 모시고 레지오 마리애 관리와 운영에 대해서 공부하게 되었다며, “어렴풋이 알고는 있더라도 기억을 새롭게하여 레지오규칙을 확실히 알고 레지오단원으로서 기도와 활동을 한다면 이전보다 확실히 달라진 활동으로 각 쁘레시디움이 활성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레지오마리애 전단원 교육에 강사로 나선 김영표(토마스 아퀴나스·전 신갈성당 꼬미씨움 단장 이자 레지아 교육위원, 현 계원예술고등학교 교감) 씨는 레지오의 관리와 운영에 대해서 파워포인트와 영상으로 단원들이 흥미를 가지고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강의를 유도해 나갔다. 김영표 씨는 또, 한국레지오마리애의 현황을 설명하고, “레지오마리애의 초심(기본)으로 돌아가서 기도하고 활동하며, 성모님께 충성을 다하고 교본공부에 충실한 레지오단원이 되자”고하여 단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은총의 어머니 꾸리아 영성지도 현재봉(베드로) 신부는 “그리스도인의 사명인 선교활동을 가장 잘하는 레지오마리애 단원들이야말로 성모님과 성령님이 가장 사랑하고 축복하는 신앙인”이라 말하고, “힘들고 어려운 십자가는 구원의 길로 가는 첩경”이라고 말했다.
 
   온 종일 더운 날씨 속에 강의를 들은 단원들은 본당 신부의 강복을 받고 단체사진을 촬영한 후 힘찬 내일의 활동을 다짐하며 집으로 향했다.
 


전창남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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