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구 유아교육 담당 수도자 모임이 7월 5일 수원교구 5층 성당에서 있었다.
수원교구 소속 유치원 29곳 중 수도원 소속 6곳을 제외한 23곳 유치원 원장 수녀를 대상으로 한 이날 모임은 사무처장 겸 학교법인 전담 이영배(안토니오) 신부 주례의 미사와 총회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이영배 신부는 미사 강론을 통해, 예수님이 가장 아끼고 사랑하는 아이들과 생활하는 수녀와 교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 “아이들을 신앙의 정신으로 대해 달라”면서, “이렇게 큰 사명을 주신 주님께 은총의 삶을 소망하자”고 말했다.
이헌수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