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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도척본당 ‘하늘의 문’ Cu. 전 단원 영성교육

작성자 : 성기화 작성일 : 2013-07-12 조회수 : 601
 
   성남대리구 도척본당 레지오 마리애 ‘하늘의 문’ 꾸리아(단장 최성주 바르톨로메오·영성지도 홍요셉 신부)는 7월 12일 전 단원 영성교육을 마련했다.
 
   오후 8시부터 성전에서 강성숙(레지나·성 빈첸시오 아 바오로 사랑의 딸회) 수녀가 맡은 강의에는 꾸리아 소속 14개 쁘레시디움 단원 9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자신들의 성화를 통한 하느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갖가지 사례’와 ‘영성을 쌓는 방법에 대한 강의’를 두 시간 동안 경청했다.
 
   강 레지나(본오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수녀는 “예수님께서는 사회·경제적 약자로 대표되는 ‘가난한 이들’을 특별히 사랑하시고 그들의 ‘동행인’이 되어 주셨다”며 “레지오 단원들도 예수님처럼 그렇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레지오 단원의 ‘환자 방문’에 관한 구체적 사례를 들기도 한 강 레지나 수녀는 “결코 ‘활동보고’를 하기 위한 활동이 돼서는 안 된다”며 “상대방이 귀찮아할 때는 ‘침묵의 기도’를 하는 센스를 발휘할 것”을 당부했다.

   끝으로, 레지오 단원들에게 ‘교중미사 때마다 잘 모르는 신자들 중 세 사람에게 인사하기’를 숙제로 내준 강 레지나 수녀는 “그렇게 인사하기를 거듭하다 보면, 하느님의 특별한 부르심에 따른 레지오 활동이 점점 풍요로워짐을 체감할 것”이라고 전했다.
성기화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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