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당월피동성당 청소년 후원의 밤 행사 열어
작성자 : 박명영
작성일 : 2013-09-09
조회수 : 548
7일 저녁 안산대리구 월피동성당(주임 최중혁 마티아 신부)은 청소년위원회 주관으로 청소년 후원의 밤 행사를 열었다.
이 행사는 우리 교회의 희망인 청년들과 주일학교 어린이들을 위하여 후원해 주시는 신자 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후원금을 마련하려는 취지로 진행되었다.
여름 내내 땀 흘리며 준비한 멋진 1부 초등부 어린이들의 공연과 2부 청년들의 공연으로 신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았다.
1부 소창부원들(초등 저학년과 유치부 어린이들)의 귀여운 몸짓과 율동으로 문을 연 공연에 많은 신자들의 박수 소리가 터져 나왔다. 이어 고학년들의 훌라우프, 촛불공연, 방송 댄스. 합창이 공연 되었으며, 2부에서는 청년들이 나와 ‘내 삶 드리리, 바람아 멈추어 다오’ 등 5곡을 합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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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중간 중간 행운권 추첨도 하여 선물을 얻은 기쁨도 만끽한 신자들은 멋진 공연도 보고 자모회에서 준비한 간식을 먹으며 후원회 모금함에 성심껏 후원금을 넣어 주었다.
‘작은 음악회를 본 것 같다’는 주일학교 자모인 윤경림(소화데레사·48)는 “중학생인 딸과 대녀들과 함께 박수치고 환호하며 공감대를 가졌다.”며 “준비를 위해 수고하신 분들과 여름 내내 연습한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어서 참 좋았다.”는 소감을 밝혔다.
박명영 명예기자 / 사진 : 정인호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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