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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소식

본당율전동본당 등 2013년 2학기 교구 ‘여정’ 성경공부 개강

작성자 : 성기화 작성일 : 2013-09-11 조회수 : 677

 
   “‘탈출기’는 세상 모든 사람을 죄와 죽음에서 해방시키는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 업적을 미리 보여주는 예형적 사건을 묘사한 책입니다”
 
   9월 13일 오전 11시 수원대리구 율전동본당(주임 김봉기 마태오 신부) ‘은빛 여정’ 심화과정 구약성경 탈출기의 2학기 첫 강의를 열며 박경보(엘리사벳·41·곤지암본당) 성경봉사자는 이같이 탈출기를 소개했다.
 
   본당 지하1층 마리아 홀에서 성모대학 9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한 이날, 성경봉사자 박경보 씨는 하느님이 어떤 분이신지, 하느님 백성으로서의 자세가 어떠해야하는지 등에 대해 이야기를 풀어나갔다.
 
   이집트 탈출 – 광야생활 – 시나이 계약 등 탈출기의 구조를 설명한 성경봉사자는, 이스라엘을 종살이에서 해방시켜 하느님의 백성으로 탄생하는데 중개자 역할을 한 ‘모세’와, 하느님과 이스라엘 사이의 계약인 ‘시나이 계약’을 설명해나갔다.
 
   강의 후 어르신들은 봉사자들의 안내에 따라 개나리·국화·목련·장미·진달래·초롱·토끼풀·해바라기 등 8개 팀으로 나누어 말씀나누기를 진행했다.
 

   성모대학 김성기(다두·65) 학장은 “성경공부를 통해 성령께서 눈과 귀를 열어주시어 말씀을 듣고 빛을 보게 해주시기를 하느님께 간구한다”며 “말씀의 신비를 깨달아 이를 매사에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교구 복음화국(국장 문희종 요한 세례자 신부)은 2013년 2학기 수원교구 ‘여정’ 성경공부를 9월 초 각 본당에서 일제히 개강했다. ‘여정’ 성경공부에는 여정 첫걸음 (14개 본당, 16개 반)·일반 성경과정(107개 본당, 142개 반)·은빛 성경과정(57개 본당, 57개 반) 등 3개 과정이 있다. 현재, 교구 여정 성경공부 봉사자 155명이 교구 성경사목의 활성화를 위해 일하고 있다.
 

성기화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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