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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소식

교구안양대리구 청소년축제 ‘함성소리’

작성자 : 김선근 작성일 : 2013-10-14 조회수 : 763

 
   교구 설정 50주년 기념 및 청소년 신앙생활 활성화의 일환으로 안양대리구 청소년국(박상일 대건안드레아 신부)에서 주관한 안양대리구 청소년축제 ‘함성소리’가 10월 12일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실시됐다.
 
   박상일 신부는 대회를 시작하며, “언제나 우리 청소년들을 사랑하시는 예수님께, 오늘 이 자리에 모여 하는 모든 것이 하느님께 바치는 찬미와 노래가 될 수 있도록 저희와 함께 해 달라고 기도하고, 우리 청소년 모두 기쁨과 웃음을 나누자”고 말했다. 또, “기쁜 마음으로 즐기면서 경연이니만큼 결과에 승복할 줄 아는 청소년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경연에는 7개 본당에서 참가한 10개 참가팀- 찬양팀(5팀 : 청계예수성심, 의왕, 산본, 명학, 평촌), 율동팀(청계예수성심 - 탈리타쿰), 풍물팀(중앙 - SEP), 밴드&율동(산본, 중앙, 수리동) -이 자신의 끼를 마음껏 발산하며 흥겨운 경연의 장을 펼쳤다.
 
   축제의 심사의 기준은 ‘팀별 조화와 협동성, 공연의 완성도(기량·예술성), 내용의 참신함(선곡·편곡) 등이었으며, 각 본당의 주일학교 교감선생님들이 심사위원으로 함께 했다.
 
   2013년 안양대리구 청소년축제 ‘함성소리’의 대상은 청계예수성심본당의 탈리타쿰(율동부문)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산본본당의 제니스(찬양부문)가, 우수상은 중앙본당 SEP(풍물)팀이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탈리타쿰의 리더 김나경(로사) 양은 “하느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신 것에 감사하며, 무엇보다 신앙생활과 학교생활을 잘 이끌어주신 선생님들에게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또, 그동안 많은 어려움에도 함께 모여 연습하고 노력한 친구들에게는 “너무너무 고맙고, 우리는 영원한 친구이며, 영원한 탈리타쿰이다”라고 말했다.
 
  ‘제2회 청소년축제 함성소리’는 2014년 2월에 개최 될 예정이다.
   ‘함성소리’는 ‘하느님 안에서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우리’의 줄임말이다.
 

 

김선근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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