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리구 월피동성당(주임 최중혁 마티아 신부) 소공동체 무지개지역은 지난 3월, 7월, 11월 3번에 걸쳐 본당에서 처음으로 청소년 반모임을 실시하고 있어 신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7월 모임에 함께 반모임을 가진 바 있는 본당 박 마리로마나 수녀는 “지역에서 청소년 반모임이 진행되는 것을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무지개지역 청소년 반모임이 더욱 활성화되어 다른 지역에 모범이 되고 확장되어 실시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지역에서는 본당에서 모임시마다 지원해주는 소정의 비용으로 청소년 반모임 후 어린이들에게 문화 생활과 간식을 제공하고 있다.
박명영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