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당광북본당, 그리스도왕 대축일을 맞아 ‘소공동체 구역대항 노래자랑’ 열어
작성자 : 장정숙
작성일 : 2013-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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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대리구 광북성당(주임 허정현 요한세례자 신부)은 11월 24일 ‘가을걷이 감사미사’를 봉헌하며 한 해 동안 베풀어주신 하느님 은총에 감사와 찬미, 영광을 드렸다. 이날 미사는 천진암성지 전담 김학렬(요한세례자) 신부 주례로 봉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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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론에서 김학렬 신부는 “천진암성지는 한국천주교회의 발상지이고 한국천주교회 창립 선조 5위의 묘소가 있는 곳”이라고 소개하며, “우리도 신앙선조들의 뜻을 이어받아 아직도 하느님을 모르는 인류에게 신앙을 전해 모두가 신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고 하였다.
한편, 이날 미사 후에는 소공동체 주관으로 ‘소공동체 구역 대항 노래자랑’이 열렸다. 노래자랑에는 총 19명이 참가해 기량을 뽐냈으며, 신자들은 구역장들이 마련한 점심을 함께 나누면서 친교를 나누었다. 최우수상은 루카 4구역 이영분(안젤라) 씨가 차지했으며, 우수상은 백정연(프란치스카)·박수현(실비아), 인기상은 홍희숙(뻬르뻬뚜아)·노근영(미카엘), 장려상은 김효녀(카타리나)·김점분(빅토리아) 씨가 차지했다.
장정숙 명예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