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구 사회복지회 해외원조위원회(위원장 배용우 바오로 신부)가 아프리카 및 제3세계 6개 국의 ‘아동교육 및 급식 지원, 여성·아동·장애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지원, 식량위기 지역 지원, 보건·의료 지원, 새터민 지원, 기타 긴급구호사업’ 등을 위해 쓰일 ‘해외원조지원사업’ 기금 1억 2천2백오십오만 원을 사업을 펼칠 각 단체에 전달했다.

   12월 2일 사회복지회 사회복지회관에서 있은 기금 전달식에는 6개 수도회 및 선교회 단체장이 참석해 기금을 전달받고, 각 기관에서 펼칠 지원 사업으로 많은 이들의 삶의 질이 개선되기를 기원했다.

   이번에 지원된 기금은 ‘인종, 종교, 국적, 이념에 관계없이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을 지원함으로써 삶의 질을 개선함을 목적으로 한다’는 해외원조위원회의 내규에 따라, ‘캄보디아, 볼리비아, 필리핀, 탄자니아, 케냐, 우간다’ 등 6개국에서 펼쳐질 각종 사업에 사용된다.(*세부 사업내용 아래 표 참조)

   ‘해외원조지원사업’을 위해 해외원조위원회에서는 지난 8월, 수도단체 및 선교단체를 대상으로 사업을 알리고 지원신청서를 받았으며, 해외원조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6개 기관을 선정했다.

   수원교구 해외원조지원사업은 기존 사회복음화국 한마음운동본부에서 지원하던 것으로, 한마음운동본부가 생명위원회로 확대·개편되면서 2013년 사회복지회로 이관됐다. 이후 사회복지회에서는 ‘해외원조위원회’를 새롭게 발족하고 해외원조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후원계좌 : 신협 131-016-076767(예금주 사회복지회) ※ 문의 : 교구 사회복지회 031-441-5844

<해외원조지원사업 지원내용>